※ 포럼에 갈 수준의 글이 아니므로 자게에다 씁니다.
네. 제목 그대로입니다. 아래 글을 보고 갑자기 삘받아서...
사실 근 1년 전쯤 (거의 7년간 잘 써오던) 대기업제 완제품 데탑을 처분한 이후로
데탑 없이 놋북만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근래 들어서 다시 데탑을 맞추고 싶어지네요.
물론 아직까진 구상만 하고 있는 수준이지만 이번에 여유가 좀 생긴다면 한번 제가 해보려 합니다.
여태까지 제가 스스로 컴 조립을 해본 적은 없거든요.
일단 시퓨와 글카는 (요즘 나오는 게임들을 1080p로 즐기기에) 적당한 사양으로,
케이스 크기는 아마 미니타워쯤 될 것 같습니다. 케이스가 너무 크면 그것대로 골치가 아파지거든요.
그리고 원래는 HDD도 하나 넣을까 했지만 SSD로만 할 것 같아요.
이미 2년 전에 들여놓은 NAS가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거든요.
뭐 일단은 그 전에 여유부터 좀 생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