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같이 품위있는 영단어 두고 미개한 아시아 단어쓰지 말자는거죠
한국어의 시대적응능력은 전부 거세하면서 순 한국어니 국어순화니 하면서 맞지도 않는거에 끼워맞춰서 사기꾼들만 노나는 꼬락서니 ㅋㅋㅋ (ex 와사비)

키덜트 같은 영단어 선호사상이 아니라..

https://www.childfund.or.kr/campaign/campaignView.do?cpId=20000408

초록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입니다. 미숙한 사람을 빗대어 표현할 때 '~린이'라고 붙이는 건 어린이를 낮춰 부르는 의미이니 쓰지 말자는 캠페인이에요. 어른이 쓰지 말자는 얘기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어떤 일에 아직 미숙한 사람을 비하하는 의미보다는 정감있게 표현하는 것으로, 차별적 표현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도 병존한다”고 인권위에 의견을 밝혔다.

국립국어원도 “차별적 표현의 정의와 범위가 아직 명확히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린이’가 차별적 표현에 해당하는지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정해져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정부 부처들에서는 부정적의견을 밝힌 사항이죠

그리고 저는 저런 단어들을 영어로 돌리면 저런 단체나 언론에서 반론을 하는걸 못봤습니다.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청년 무기력증이 심하다 라고 하면 싸움나지만 니트족 하면 별이야기 없고
키덜트만 해도 다커서 애처럼 노는 특징을 잡은 마케팅타겟인데 해당 취미 가진분들이 키덜트라는 단어에 발끈한걸본적이 없고(키덜트가 애를 비하하는 단어 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못봤습니다)
Mz세대라는 어처구니없는 단어를 2040대나 80-00세대라고 하면 마케팅계에서도 먹히기나 할까요

왜 이렇게 발끈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는 어른이 쓰지말자 정부광고'는 포커스미디어의 엘리베이터 광고판에서 나오는 초록어린이재단의 캠페인 독려 광고입니다. ( https://www.youtube.com/shorts/NaTVkTFLkT4 ) 허태재정님이 말씀하신 '어른이'라는 단어 자체를 쓰지 말자는 얘기도 없었고 정부에서 만든 광고도 아니라는 의미로 단 댓글입니다. 키덜트, 니트족, MZ세대 같은 비한글어휘를 사용했을 때 한글 어휘에 비해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방향이 바뀐다는 의미로 적은게 아니고요.

이와 별개로, 키덜트라는 단어랑 '~린이' 단어 행태랑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는 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아직 그 분야에서 미숙하고 경험이 부족할때 ~린이를 보통 쓰는데...
제가 볼땐 귀엽고 의미도 잘 통한다고 생각하는 어휘사용법인데요 정말 요즘은 별게 다 차별이군요..

라데온HD6950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저희동네 국밥은 8,000원은 절멸하고 9,000원부터 시작하는 분위기라 가격적으로 불리한 느낌입니다
시장에서 4,000원짜리 국밥 사먹을때가 행복했어요...

순대국밥 체인점이 마지막 보루인데...
물가가 전세계적으로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