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 계란 4알과 제로 사이다... 사진엔 없는데 오이 두개를 걸으며 씹어 먹었습니다. 공원까지 걷다가 잠깐 뛰고 숨차서 말도 안 나오면 다시 걷다보니 오이라도 안 먹으면 속이 타서요.
저녁 : 동치미 막국수+불고기+새우교자 세트
단 저 교자와 고기는 혼자 먹은 게 아닙니다.
아무튼 맛있게 먹으면 제로칼로리 다이어트식 아니겠습니까?
이제 다이어트 목표까지는 4kg.. 목표가 다가오니 이 정도의 치팅은 별 문제도 안 되는군요. 지금 멈춰도 이미 정상적인 BMI와 몸무게지만 의학적으로는 65~67이 이상적이라 해서요.
이제 새로운 고민이 있는데 목표 달성 후 어느 정도까지 먹는 양을 늘려야 할지와 체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키울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떻게 배울지네요. 지금은 핼스장에 가기에 좀 불안하고 독학하자니 뭐가 좋은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