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습니다. 14TB가 아마존에서 왔습니다.!
요상모상한 박스, 그리고 저 아마존의 실 들어간 종이 테이프까지,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
뽁뽁이 하나 없군요
아메리카의 이상한 쿨함에
불안한 마음에 제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여차저차 하드를 확인해봅시다.
WD140EDGZ, 헬륨충전 하드라는군요? 좋습니다.
아까 포장상태도 그렇고,
여러분들의 권유도 그러하니
베드섹터를 검사해줍니다
억겁의 시간이 지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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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시간이 지난후 모습입니다.
그래도 다행이 배드섹터는 없군요
자, 그럼 기존 2TB를 빼내기 위해서 데이터를 옮김니다.
.... 3시간이 걸립니다....
금방 끝날줄 알고 컴터 케이스가 이모양인데(...)
살짝 뚜껑은 덮어 줍니다...
...3시간뒤...
이제 남은건 공유 폴더세팅입니다.
근데 하드새로 바꾼김 + 저번 공유기의 무선AP사용의 실수도 있어서
공유 권한을 쫌 타이트 하게 설정하려고 하니
온갖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뭐 제대로 접속을 하려고 하면 안되고,
접속이 안되어야 하는데 접속이 되고(...)
대략 두어시간정도 더 세팅을 만졌는데....
지금 공유폴더 접속이 잘 되긴하는데
제대로 된건진 모르겠네요(...)
내일되면 한번더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음...
뭔가 허전한데......
아! 14TB 성능!
아.. 뭐... 잘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2TB하드 데이터 옮길때 보니까 대략 150MB/s는 충분히 나오는거 같군요
크흠..... 이제 잘 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