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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8.12.12 15:28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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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75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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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늦어도 초등학교 때 시계 읽는 방법은 다 배우죠. 저는 만 7세 때 아날로그 시계 보는방법을 배웠네요. 부모님 말씀으로는 빨리 배웠답니다...

 

뭐, 시계야 문제있는 건 아니고 배우는 속도에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통화 아이콘의 유래를 모른다는 건... 너무 시대가 빠르게 변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 때문에 기글에 가져왔어요.

 

요즘 구글에 "Phone' 이라는 단어를 치면

https://www.google.co.kr/search?q=phone&num=100&newwindow=1&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txfi21JnfAhXDTbwKHTqnAJcQ_AUIDigB#imgrc=PssY5xokSlt3UM:

저런 모양의 전화기는 거의 안 나와요. 마지노선이 폴더/바타입 피쳐폰이나 블랙베리폰 정도....?

 

그러고 보니, 요즘 저장 아이콘도 점차 바뀌고 있죠.

물론 아직도 대중들의 인식은 

https://www.google.co.kr/search?q=save+icon&num=100&newwindow=1&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n9pja1JnfAhXHxbwKHYtnBQcQ_AUIDigB&biw=1536&bih=750&dpr=1.25 이지만 말입니다...

 

여기 척추 꼿꼿이 서는 10대 남아 급식 아재 한명 추가요....ㅜㅠㅜ



  • profile
    title: 부장님파인만 2018.12.12 15:29
    아재 추가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12.12 16:57
    집에 시계가 아날로그 시계면 빨리 배우게 되더군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12.12 16:58
    알아야 경쟁사회에서 생존할 수 있기에...
  • profile
    5KYL1N3      읭 2018.12.12 17:08
    집에 아날로그 시계가 하나도 없나;; 저건 좀...
  • profile
    title: 저사양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12.12 17:10
    저런 수화기는 아직도 공중전화에...
    아니면 유선전화도 저거 비슷하게 생긴 수화기인데 저걸 모른다니....
  • ?
    포인트 팡팡! 2018.12.12 17:10
    뚜까뚜까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8.12.12 18:33
    과연 직접적으로 수화기를 드는 일이 있을까요?
    일 있으면 수화기 보다는 부모님 스마트폰으로 할 확률이 더 높을텐데
    거기에 한국마저도 요즘 집에 유선 전화기 없어지는 추세 입니다.
    거기에 집안에 인터폰 마저 수화기 없는 인터폰들이 수두룩 해지고 있는데
    모르는것도 무리가 아니죠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12.12 18:41
    +집전화도 인터넷전화로 진화하고 있죠.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8.12.12 19:30
    인터넷 전화의 문제보단 디자인의 문제죠..
    인터넷 전화는 무선이니까요
  • profile
    방송 2018.12.12 17:20
    하루에 한번식 용두를 손으로 테엽을 감아서 쓰는 손목시계을 차고 다닙니다.
    1년 8개월간의 끈질긴 오차 보정을 작업(익스 케이프먼트 미세조정)에 성공하여 월(!!) 단위 오차 + 20초 내외로 1달에 한번정도 확인하면 될정도로 세팅했네요.

    그리고 시간이 느려진다고 여겨지면 24시간마다 일정하게 돌려주는 용두를 조금 지연시켜 더 몇시간 뒤에 돌려주고 빨라진다고 여겨지면 텀을 줄여서 조금 더 빨리 돌려주는식으로 맞춰주는 노하우까지 터득할정도로 시계에 몸을 맞추고 있습니다. ㅋㅋ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12.12 17:21
    기계식이군요.
  • profile
    방송 2018.12.12 17:25
    완전 수동 시계인데 몇 달동안 잘 맞기는 하는데...
    겨울에는 조금 빠른듯... 여름에는 조금 느린듯합니다.ㅠㅠ
    이스케이프 먼트 제질이 조금 구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열팽창 계수 온도 변화에 더 영항 받는 것 같습니다.ㅠㅠ 불변강인 엠바라는 제질도 등급이 엄연히 있으니 말이죠.ㅠㅠ
    그래서 노모스 탕겐테로 가야 되는지...

    근데 그 가격이면 차라리 깔끔하게 애플워치 스텐레스 + 링크브레이 슬릿 시계줄 조합에 남는 것은 치킨을 사먹는 것이 좋겠지만 말이죠.
  • profile
    그게말입니다      맛집치프..... 2018.12.12 17:27
    10대를 아재라 하시면....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12.12 17:35
    그 정도로 요즘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한다는 이야기죠ㅎ
  • ?
    레이지버드      i5-8400 / EVGA Z370 Classified K / G.Skill DDR4 3600MHz CL15 XMP 2018.12.12 18:44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걸 실감하게 되네요.
  • profile
    title: 저사양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12.12 18:56
    그러고보니 예전에 세이브 아이콘이 플로피가 아니라 하드디스크인걸 본적이 있긴 합니다....
  • ?
    여량 2018.12.12 20:47
    드물지만 화살표로 하드디스크에 내려꽂히는 아이콘도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다운로드랑 의미가 헷갈리죠.
  • profile
    title: 저사양아라 2018.12.12 19:40
    혼나면서 시계읽는법 배웠는데..
  • profile
    title: 야행성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8.12.13 00:28
    유년기에 다이얼 돌리는 집 전화 썼으면 아재 인가요?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12.13 00:39
    아 TO THE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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