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뜨거운 빌라 사기꾼 이야기인데요.
화곡동은 왜 빌라왕의 제물 됐나…청년 등친 ‘꾼’들의 술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2113#home
저도 살던 빌라를 팔려고 하니(화곡동은 아니었음) '이걸 전세 들어올 사람을 찾아서 전세 보증금을 받아 전세를 주고, 빌라를 투자하려는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에게 명의를 넘기는 식으로 하자'고 달려드는 부동산 업자들이 참 많더라고요. 관상이 하나같이 양아치들이었죠.
그리고 지금도 동네 곳곳에서 새로 지었는데 세가 안 나가고, 심지어 준공 검사조차 못 받아 분양 현수막도 안 걸린 빌라들이 보입니다. 한참 추울 때 동파 맞고 공구리 빼먹는다는 괴담이 흉흉할 때 지은 거라 더 불안하네요.
하여간 화곡동에 살면서 성이 강씨인 기글하드웨어 운영자는 결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