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겐 액정+배터리입니다. 근데 워낙 특이해서 한번 써봐요.
1. 터치오류가 사라짐.
원래 땀이 많이묻으면 거의 사용 불가능할 정도로 터치오류가 심했는데, 이제 그정돈 아닙니다.
2. 홈버튼 압력센서 민감도 증가
원래는 진짜 꾹 눌러야 압력센서가 인식했는데 이제 살짝만 눌러도 인식이 되네요.
3. 진동모터 세기 증가
말그대로 진동모터가 좀더 세졌습니다. 신기하네요.
아마도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노후된 배터리 전압이 정상으로 돌아온게 아닐까...하고 추정 아닌 추정을 합니다만, 이게 직렬연결도 아니고 전압 내려갔다고 설마...
다만 배터리 소모속도는 솔직히 별 체감이 안되네요. 조오금 느려진거같긴한데 그래봤자 갤9 배터리가 짧은편이라...
As끝나고 커스텀 커널이나 깔까 했더니 삼페가 걸리는군요... 존버하고 갤10 살껄...
3년 넘게 쓴 배터리를 교체했는데 체감 성능이 완전 달라지더군요.
그후 지금까지 2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점점 느려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