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멀이 이렇게 발라져 있더군요...
시피유에는 긁힌 자국까지..
기스같은게 아니라 구리색이 드러날정도...
수냉자켓에도 딱 저모양으로 남아있음...
그때를 회상해보니 라이젠발표가 한달정도 남았는데 램피지익스4가 보증기간 넘자마자 또 불량나서 그냥 다나와장터인가 쿨앤장터에서 제일싼 x79중고 20만원 주고 샀어요.그래서 헛돈쓰는거 때문에 기분은 이미 나빠져있고 막 조립도 대충한다음에 시피유도 서멀 닦아놓고 가조립한다음에 각보고 서멀바르고 하려고 대충 얹어놨다가 그대로 조인거 같네요....
시퓨도 긁힌거 보면 막 대충 다룬거같고 판매자가 백패널 깜빡했다고 하루늦게 보내줬을때는 귀찮다고 안달고 있다가 2달있다가 정전되서 할거 없던날에 장착함..
4.8로 쓰던게 4.5만되도 뜨겁다고... 망할싸구려 보드라고 욕해서 미안해요...전에 달아줬던 전원부팬도 없고 서멀도 거의 없고 먼지 구덩이 상태에서 라지에타 3팬도 2팬으로 어느새 줄어있었지만 기본클럭에서 아무문제 없이 돌아가 주다니...(풀로드상태에서 60도정도..)
멍해져서 폰으로 하스스톤만 4시간쯤 하다가 이제 z370조립시작하려는 중입니다.
그런데 기글에 간증하고 나서 수냉자켓끼고 뒤돌아보니 처음에 비닐까둔 370백패널이 어디론가 사라려지서 의욕이 사라짐 ..20분쯤 찾은듯... 일단 자고 어디뒀나 생각해야 겠어요
이 사진을 올리고 침대에 누워 이글을 보니 백패널이 끼워져 있더군요.그래서 일어나서 재개
역시 pc는 언제나 생각과는 다르게 튼튼한 개복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