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이폰 X를 드디어 사게돼서 내놓게 된 아이폰 6입니다.
아이폰 X가 6보다 꽤 무거워서 좀 꺼림칙하긴 하지만, 어쨋든 아이폰만 두대를 갖고있을 이유는 없겠죠.
정확한 이름은 아이폰 6 실버 64GB 모델입니다.
먼저 사진입니다!
이어팟 소리 잘 들립니다. 평소엔 주로 보스 이어폰을 사용해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충전기 역시 문제없이 새것같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찍힌 자국 한곳과 커넥터 목부분에 노란 점이 하나 생겼는데, 밑부분의 하자 사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초기 구성품 모두 들어있는 풀박습니다!
기아 로고 스티커는 원하시면 떼드립니다. 핸드폰 산지 얼마 안되어서 붙인거라 저걸 뗀다고 숨어있는 흠집이 드러나진 않습니다(...)
제가 보관을 어떻게 한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상자 한쪽 면에만 저렇게 검은색 얼룩이 생겼습니다. 곰팡이는 아니고 먼지가 착색된것 같습니다.
원하신다면 사용하던 오자키 초슬림 케이스도 드립니다. 반투명 보라색입니다.(상태는 오래 사용해서 안좋습니다)
소중하게 쓰던 핸드폰이고. 받는분이 새것처럼 쓰실 수 있도록 정말 깨끗하게 청소해놨습니다.
정직한 판매자라면 핸드폰에 있는 작은 하자 하나까지 감추지 않고 알려드려야겠죠?
아래는 핸드폰에 있는 몇몇 하자들입니다.
1. 아무래도 사용하던것이다보니 배터리가 닳아있습니다. 저는 쓸만했었는데, 배터리 메뉴에서는 수리 서비스를 받길 추천하네요. 원하시면 3만4천원 내고 애플에서 교환받으셔도 되고. 혹은 요즘 유행하는 사제 노혼 배터리를 쓰셔도 됩니다.
처음 산 배터리 그대로는 당연히 아니고. 2016년 4분기경에 애플 공인 수리센터인 TUBA 건대점에서 새 배터리로 교체를 한번 한적이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당시 수리내역서와 영수증도 첨부해드립니다
2. 저희집에 사는 고양이님께서 케이블을 한번 이빨로 물어보고 싶으셨나봅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에 이빨 자국이 한곳 나있습니다. 피복이 찢어지거나 단선되거나 기능에 이상이 있지는 않습니다.
3. 라이트닝 단자부 모가지에 정체불명의 노란색 점이 착색됐더군요. 눈에는 잘 안띄어서 찾아보기전까진 몰랐습니다.
4. 다음으로 본체입니다. 절연띠의 저 부분에 볼펜자국? 같은것이 묻어서 지워지지 않더군요. 크기는 작아서 별로 눈에는 안띄었습니다.
5. 하단부에는 몇가지 흠집이 있습니다. 사진의 가장 왼쪽은 예전에 떨어트려서 생긴 찍힘입니다. 이어폰 잭 주변과 라이트닝 잭 주변엔 커넥터를 끼우면서 생긴 생활 흠집이 있습니다.
6. 화면 우측 상단부에 아주아주 미세한 검은색 점이 몇개 있습니다. 사실 이건 저도 후레시 비춰보기전까진 있는지 몰랐습니다.
7. 진동 버튼의 뒷면(사진에 보이는 부분)에 찍힘이 몇 곳 있습니다. 기능과 조작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8. 화면의 좌측 상단 유리 위에 검은색 점? 이 묻어있습니다. 물티슈로는 안 지워지더군요.
이 외에 통화, 인터넷, 지문인식, 카메라 등의 모든 기능은 잘 작동했습니다 (며칠 전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SKT에서 개통해서 2년 약정 만료되고도 더 사용하다가 이번에 해지한 녀석입니다.
아이폰 6 실버 64GB 모델입니다.
직거래 환영합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가능합니다.
그 외 지역은 택배비 별도로 택배거래 가능합니다.
제일 중요한 가격은 22만원입니다. 좋은 분이 업어가셔서 잘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O|O-4407-7173으로 문자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