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 택배가 안오길래 송장을 조회해보니
"주소가 불명이라 배송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연락해보니
송장은 확인되는데 주소가 갈려버려 확인이 안되서
배송이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송장으로 주소를 조회할 수 있지 않나?
일본의 택배 체계는 참 신기합니다.
그걸 또 편의점이나 지점으로 보내서 찾아가라 하는 패기
뭐 요즘 심야에 돌아오는게 일상이라 가능하면 편의점 배달로 시키기는 하는데...
주소가 안보여서 배달불가면 처음부터 편의점에서 수령하라고 메일을 보내면 되지 않나 생각을...
제가 모르는 뒷사정이 있는걸지도...
그냥 날이 더워서 배달가기 싫었나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