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자동차의 탄소배출량을 현재 97g/Km에서 70g/km로 감축한다고 함니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QM3, 아반떼가 106g/km로 가장적게나오고 그다음으로는 스파크가 108g/km가 있습니다.
이미 내연기관은 택도없는 상태고 하이브리드 조차도 K5 하이브리드가 83g/km를 기록하는등
하이브리드 조차 30년에 적용될 기준을 만족할 수 있을지 미지수임니다.
*차량별 탄소배출량
(탄소배출량은 단일차량이아니라 회사에서 출고하는 전체자동차에대한 총량으로 규제함니다
따라서, 배출량이 0인 전기차 100대와 100인 일반차 100대라면 평균적으로 50의 배출량을
가진 차 200대가 출고되었다고 계산됨니다.)
이런 자료를 토대로 볼때 30년이면 판매되는 차량의 절반이상은 전기차나 수소전기차가 될 듯하고
50년쯤에는 특수한 용도의 차량을 제외한 대부분의 신차가 전기차로 출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반면, 이륜차 시장에서의 전기의 전환은 매우 더딘실정임니다.
현재 하이브리드 이륜차는 개발되어 상용화 되었으나 시장성이 낮고 효율도 떨어져 한국으로의 수입은 안되고있습니다.
*PCX Hybrid
또한, 전기바이크는 99% 중국산만 수입되고있으며 (대한민국 최대의 이륜차제조사인 대림조차도 중국제 제품을 수입)
흔히 알려진 일본 3대장업체 (혼다, 스즈키, 야마하)에서 국내 시판중인 제품중에 전기바이크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재들의 바이크 할리데이비슨에서도 전기바이크를 내 놓았으나
*할리데이비슨 LiveWire 관련기사중 일부
이런 혹평을 받으며 출시되자마자 단종되어버리는 참혹한일이 벌어짐니다.
배기음이라는 감성의 영역이 확고한 레져의 영역이기때문에 벌어지는 현상 같은데요,
그런다고 화석연료바이크를 계속 생산해낼 수 는 없습니다 이미 올해 유로5의 규제로인해
다수의 쿼터급이하의 바이크는 단종되었고 미들급이상 바이크들은 출력을 낮추었으며
50cc는 이제 신제품이 아얘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 3대장과 BMW, 두카티, 카와사키를 비롯한
대형 바이크 제조사들은 전기바이크를 국내에 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여 시판중인 대부분의 전기바이크는 50~125cc정도 바이크의 성능밖에 나오지않으며
고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륜차의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시화된것과는 전혀 다르게
이륜차의 전기차로의 전환은 아직도 지지부진한 상태임니다.
과연, 화석연료엔진의 종말은, 특히 이륜차 영역에서의 종말은 언제 올까요?
Bmw는 중형 수쿠터 유럽에 판매중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