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신었던 운동화는 보통 엄지발가락 부분에 구멍이 나서 버렸다면
커서는 보통 밑창 요철이 닳아서 미끄러워 못신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아킬레스건 부위가 항상 먼저 해져서 못신게 되는 경우 많네요.
어제도 아침에 운동하러 가는데
그 부위가 이상하게 좀 거슬린다 싶더니 좀 걷다보니까 살짝 아프더라구요.
집에 올 때쯤엔 좀 더 아프다 싶어서 손으로 만져보니 살짝 핏자국이...ㄷㄷㄷ
집에 와서 보니까 아킬레스건 부분의 피부가 벗겨져서 피가 났더라구요.
다른 신발 꺼내서 보니 희한하게 그것도 그 부분이 많이 낡았네요.
이거 신발 문제려나요 아니면 제 걸음걸이 문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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