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구하는 물건이 있는데 나온지 6년이 넘어 기본 300달러를 찍습니다.
그런데 마침 중고장터에 그걸 13만원에 파는 사람이 있더군요.
딱 프리미엄이 안 붙은 엔가 10배 수준이라 혹했는데 몇가지가 좀 거슬려요.
1. 매일 같은 내용의 판매글을 새로 올리고 전에 올린 걸 지웁니다. 게시글이 168개면 삭제가 165개.
2. 추천받은 수는 300개인데 비추 받은 수는 1700개 정도입니다.
3. 운영자에게 7일 정지를 먹은 이력이 있습니다.
4. 2개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에 3개 이상 구매시 깎아준다면서 대량 구매를 유도합니다.
5. 물건 사진도 보면 직접 찍은 게 아닌 제작사의 제품 홍보 사진을 올려놨습니다.
6. 직거래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3일을 씹다가, 제가 한번 더 보내니 짜증내듯 한 마디 "아뇨" 이러네요.
음... 이런 건 안 무는 게 옳은 거겠죠? 그냥 이베이에서 300달러 주고 사고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