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런 얘기가 있어와서...
우리나라가 그리스나 베네수엘라처럼 가는 일은 절대 없을거라고 믿어서 저런 말은 거릅니다

언론만 보면 항상 경제가 안 좋죠

저 친구들은 갑자기 한국에 석유 유전이 터지고 청와대 뒤의 언덕에 금괴 1000톤 나와서 국고로 들어가고 경제성장률이 30%를 찍어도 내일 나라 망할거라고 할 친구들인걸요.

뭐 그래도 빈말이라도 지금 호황이라고 말할 수 는 없는 상황이니까요
조선: 헬
자동차 : 헬
화학 /정유 : 파티끝..
반도체 : 내년부터 일상으로 컴백

근데 솔직히 말해서 전세계가 상황이 좋은곳이 있나 싶네요.
1년내내 딱 한번 빼고 코스피가 2000 이상을을 버텨준게 신기할정도라서..

어딘가 유전이라도 파내지 않는 이상 어떤 정부라도 경제가 좋을 리가 없겠죠.

어떤 매체던 100% 거짓만을 말하지는 않으니 여러 매체에서 중요한 부분을 취합해야

뉴스만 보면 뭐, 당장 유학가고 거기 눌러살아야 할 것 같죠

오늘도 대한민국은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불황인데 수출 의존국인 우리나라도 당연 불경기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북에 퍼주는 문제는 경제적인 문제 보다는 외교적 코리안 패싱 각이 나오는데다가 북한의 비핵화 핵폐기 노력이 진실성이 결여되어 있어서 안보적으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히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보증을 북한 스스로가 서야 맞는건데 대한민국에서 스스로 나서서 대신 서주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국제 사회에 나서서 예네 비핵화 할꺼니까 제제 완화점 ㅠㅠ 하는 촌극같이요

다른 여론으로는 불확실한 북한에 올인하지 말고 국내 상황이나 경제에 신경 쓰시죠? 하는 목소리가 높죠. 우리가 북한바라기 뽑은게 아니다며 말이죠

망해오던게 쌓여서 이제 진짜로 망하는게 티가 팍팍 나는거죠. 여기가 싱가포르마냥 노동구조도 인구구조도 극단적인 도시국가가 아닌데 드디어 싱가포르급 출산율을 찍을 예정입니다. 왜그럴까요? 애초에 정부수장이 누구던 가리지 않고 온갖지표에 기술적인 외부 노동인구 유입 등 기술적인 화장으로 떼운 대가를 치루는거라 생각합니다. 실업률만봐도 체감과 지표의 차이가 미쳤는데 그 지표들도 슬슬 점진적으로 안좋은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당장 태국인 불법체류자만 1년사이에 10만명증가해서 18만명이라고 하는데 지표가 그대로면 이상한거죠. 옆 나라에선 합법체류35만명때문에 국회의원들이 멱살잡고 싸웠다는데 말이죠. 단편적인 뉴스 하나보다 여러 뉴스를 모아서 보면서 냉정하게들 보셨으면 좋겠네요.

경기가좋다하면 월급올려달라할까봐그러것죠...머 ;; 그만큼 경기가좋아졋다고하면 근로자입자에선 분명 요구하는조건들이 높아질테고
기업들역시도 좋아라하진않겟죠..;

근대 실물로느끼는 경기는 정말 어렵긴한것같습니다... 특히 건설쪽경기가 너무바닦이보이고 자동차도그렇고... 전체적으로 .. 자영업들같은

경우도 무엇보다 사람들이돈을잘안쓰죠... 그냥 악순환인것같습니다.. 오히려 돈이좀있거나 부동산있는사람들? 불안감에 자본금을증식하려하

기에 소비를않하죠... 제가봣을땐 보통소비를많이하는 층은 중산충이지싶습니다..

그리고 공무원만주구장창 뽑는것도 좀 보기그렇긴합니다.. 차라리 그사람들줄 혈세로 다른기업들에 투자나좀 해주면

어떨지도해요... ㅎㅣㅎㅣ 지금 문제는 실업률은 살짝줄었다곤 하지만.. 실상 경제활동주체인 30~40대 실업률은늘고있고 오히려 20대 60대

실업룔이낮아졋다하죠.. 그이유인즉슨 직업의질은 점점떨어지고있다고봐도 이상하지않다고... 그냥 오너들도 이젠 싸게굴린다는 마인드로

간다고도봐야겟죠.. 그리고 무조건적인최저임금올리기보단 근로관련해서 대대적인개편을 좀해주면어떨까도합니다. 머하나한다고하면

이것저것 이유 변명붛여서.. 유예시키거나 늘리지만말고.. 어짜피 부자들은 그런거신경않쓰고 잘먹고잘살긴하겠지만요..

동감합니다

언론도 실권유신들과 한통속입니다.
이전에 아시던 분도 정의감이 넘치는 나머지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셨는데 여기저기서 손이 들어와도 뿌리치고 꿋꿋히 참 기자로 활동하다가 여기저기에서 압력들어오고 시달리다가 그만두셨다고 하더군요. ㅠ

경제가 좋았던시기든 나빳던시기든, 내 월급이 좋았던 경우는 없어서 저런 소식들은 그다지 저에게 도움도 안되더군요 - _-

안 좋은 맞아요. 문정부 내내 근원물가는 계속 제자리인데다가 오늘 국고채 1년물 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낮아졌지요. 전정부가 X같다 정도면 현정부는 X망할 것 같다라는 정도라고 볼 수 있어요.

탈원전 한다면서 외국에는 원전수출하려는 행태가 제일 어이 없어요

경제 자체는 아주 조금이지만,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문제는 경제 성장의 열매와 국가의 부가 서민 및 중산층 에서 빠르게 상위 기득권층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심각한 부분입니다.
사실 좌파정부에 이 부분 만큼은 개선되리라 기대했는데, 오히려 정반대로 가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리네요.

요즘 경제가 좋아진 것 같다니...기사 자체가 너무 정권 찬양 하려고 쓰는 것 같음.
산단 쪽 취업상황만 보셔도 되는데...
문제는 다른나라가 괜찮을 때 우린 현상유지고, 다른나라 불황일 때 우린 더 불황이고...

저는 굴러가든 말든 신경 안쓰네요..
어차피 친정부 성향 혹은 반정부 성향의 언론이 서로
진흙탕 싸움하는거라....
분명한 건 현재 나랏님들은 죽음으로 내몰리는 비정규직들과
바닥으로 기어가는 취업률, 각종 사회적 문제와 청소년 강력범죄,
자신들을 지지해준 청년층의 고통과 좌절을 외면한 채 북한 관련에만
올인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토사구팽 이라는 사자성어가 딱 들어맞아요.
여당이든 여당이든 써먹을 때는 온갖 사탕발림으로 꾀어내고
목적을 이루고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가차없이 내다버리거든요.

경기는 계속 어려운게 맞아요 보수정권이든 진보정권이든 떠나서 2000년대 시작하고부터 좋았던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이게 현정부를 옹호하려고 하는말이라면 이런건 반감만 더 키울뿐이에요. 특히나 지금은 상황이 누구탓이네 뭐네 하고 자시고간에 상황판단도 제대로 못하고 대처를 정말 못하고있는건데.. 얼마전엔 다시찾아온 일본의 호황이 사실은 허구고 전부 계약직에 외국인노동자 끌어다 쓰는거다 뭐다하면서 우리빼고 다른나라들이 경제성장하는걸 외면하려는건지 진짜로 몰라서 부정하는건지 분간이 안되는 얘기를 하는걸 다른 친정부성향의 사이트에서 떠드는걸 본적이 있는데 무조건 망했다 망했다 떠드는쪽도 문제가 있지만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 잘되고있습니다 딸랑딸랑 거리면서 자기들은 정의를 실천중이라 믿는 젊은 박사모들이 제가보기엔 더 위험하네요. 태극기집회 세력이야 어차피 20년 내외로 사라질 운명이고 지금도 별 영향력이 없는데 젊은 박사모들은 앞으로 살날도 길고 하는짓은 박사모랑 똑같은데 단순히 정치성향만 바뀐세력이라 더 신기할뿐.

올해 가기전에 겪은일중에 가장 쇼킹한 일을 꼽자면 무당정권때 까지만해도 노오력이나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런말을 가장 혐오하면서 486세대가 잘못했고 우리는 노력하는데도 안되는 사회를 만든 기득권을 욕하던 친구가 정권이 바뀌고 나서 실업률이 바닥을 치는데 이걸 젊은애들이 노오력을 안한다고 일자리는 많은데 좋은 일자리만 찾으러다니는 젊은놈들이 나쁜거라고 힘들게 굴러볼 나인데 노오력이 부족해서 실업률이 이런거다 하면서 어떻게든 현 정부의 실업률을 남탓으로 돌리고 절대 잘못한게 아니라고 자기가 혐오하던짓을 그대로 하는걸 본거네요. 물론 이 친구는 그 실업률에 기여하는 일용직 노동자라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