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읽어보라 추천해주시면서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생각해왔지만 지나쳤던 사회 문제들을 쭉 읊어주는데,
개인주의부터 시작해서 요즘 난리도 아닌 성 역할 갈등이라던가.. 경제문제 등등..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참 방대합니다.
이런 내용들을 단순히 읊어주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저자의 생각, 해결방법과 결론이 나름 흥미로워서 추천해 봅니다.
이 사회를 비난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나 스스로가 바뀌지 않고 타인을 욕하는 것은 이율배반입니다. 라는 문구도 와닿구요.
저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한번쯤 읽어보면 확실히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