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년이 다되가는 아베오 1.4 터보 입니다.
스포츠 글 보다보니 아베오가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어느 덧 6만키로를 향해갑니다. 연간 2만 키로 타는거 같네요 --;;
아직까지 큰 고장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냉각수 누수로 인해 워터펌프,라디에이터,보조탱크 교체)
다만 사고나서 처리 받은게 속을 썩여서 짜증납니다. ㅎㅎ
그거 말곤 정말 재밌게 잘 타고 있습니다.
15인치에서 16인치로 올리고 싶은 충동도 느끼지만 참고 ..
20만 키로 탈때까지 관리 잘해서 타고 다녀야겠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타는데 만족하면서 탑니다.
쉐보레 타면서 느낀건 .. 가끔 현기가 좋다는걸 세삼 느낍니다
(차 AS 받을떄 비용,일정 부분 관련)
그거 제외 하고는 만족합니다.
휴.. 10만키로 되면 보증도 끝나니 그때부터 뭔가 조금 조금씩 손봐야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저도 막 뜯어보고 그러고 싶은데 명의는 어머니 차고 저는 같이 타는 정도라 흑헉 ...
제차가 생기면 나중에 해봐야겠네용..
아베오 흥해라 ㅠㅠㅠㅠ 근데 요새 가끔 보입니다 >_< 헷 반가울 정도죠 ..
(사람들은 아베오란 이름 잘 모릅니다)
고속도로 뛰면 오르막 올릴때 쭉 치고 올리는 맛이 참...'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