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아름다운 공작..
큼.
여기까지는 실화고 여기는 증거 불충분이고 하는 TV 프로를 우연히 봤는데 거기서 주역배우 아저씨 얼굴이 나오더라구요. 네, 그렇습니다. 저도 얼굴보고(?) 고릅니다.
그래서 오늘 보러 갔다 왔어요.
잘 봤습니다. 영화 공작은 정권 교체 시기 암호명 흑금성으로 활동한 북파공작원의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 지금이 되어서야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재밌습니다. 역시 세상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P.s
저 봉도 설치될 때만 해도 자신이 저런 모진 수모를 당하리라곤 상상도 못했을 거에요. 영화 끝나고 집 가는 길에 찍었습니다.
완전 야간은 아니지만 어둑하니 노을이 저물 때 찍은 거니 어느정도 참도하셔도 좋을 홍미노트5 야간 촬영입니다. 나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