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집이 가깝고, 어지간한 곳은 버스보다 전철이 훨씬 더 빠르며, 전철은 멀미도 안하는데 전철 타길 꺼립니다.
버스에서 창밖을 보는 게 좋아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전철이 좀 갑갑하다는 느낌이 있어서더군요.
그런데 그게 터무니 없는 건 아니었군요. 정말 공기가 나빠서 갑갑한 거였으니.
"서울 지하철 미세먼지 늘 '나쁨' 수준, 실외의 2~3배수준" http://v.media.daum.net/v/20170405170825200
샤오미에서 팬이 달린 마스크 내놓았을 때, 중국은 저렇구나 ㅋㅋ 이랬지만 이게 남 이야기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