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1년만 써도 배터리가 맛이 간다는 코드리스 이어폰 특유 문제점 때문입니다. 저는 사용량이 아주 많아서 1년만에 배터리가 망가질게 뻔해요. 4시간 가던거 1시간 가겠죠.
그럼 배터리가 사람 빡치게 만들거고 애플에 12만원 내고 리퍼 받아야 할겁니다. 1~2년 마다 12만원이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쓰는 입장에서 이어폰을 살거면 에어팟 밖에 답이 없네요. 흉측한 어댑터를 물려 다니고 싶진 않아요.
가끔은 V 시리즈 같은 음질 좋은 하이파이 폰도 끌립니다. LG 라는 것만 빼면요. 하여튼 오후쯤에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