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디스플레이 황변 현상으로 인해 점검 및 수리 건으로 오늘 10시 40분에 유베이스 예약 잡아놓고 당연히 이전에 방열작업한다고 붙여둔 써멀패드들을 다 뜯었습니다.
아래 써멀패드 4장은 재활용이 가능한데 반해 위의 2줄은 방열판 부위에 있다 보니 열에도 많이 노출되고 배기구에 있어서 바람도 많이 맞다 보니 말라서 잘 떨어지지도 않고 갈라져버렸네요... 새로 달아줘야겠습니다.
이전에 작업하면서 주의하고 처리하긴 했지만 실수로 묻은체 남아있는 지문하고 써멀패드에서 나오는 유분기 다 닦는다고 거의 1시간동안 밖밖 닦아서 흔적을 없앴습니다만..... 때고 나니까 아이들 온도가 급상승이네요 ㅋㅋㅋ;;;;;;;
이전에 방열작업 이후에 붙인 상태에서 계속 사용했을때는 아이들 상황 및 사파리 웹서핑시 40도 가량이였는데 지금은 아이들 및 사파리 켠 동일 조건하 상황에서 50-55도에서 놀고 있습니다....
진짜 서비스 받으러 갈 때마다 써멀패드 때고 붙이는 짓거리 못해먹겠다 ㅂㄷㅂㄷ 하고 있었는데 때고 나니까 온도 올라간 거 보고 써멀패드가 필수구나.... 싶네요 ㅋㅋ;;;;;;
쨋든 하판 깐거 가지고는 뭐 임의 분해로 거부하지는 않는다는거 같긴 하지만....
서비스 거부 당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케어 연장도 했는데 ㅠㅠ
P.S
WWDC 2019 시청중이신분...?
신형 맥프로좀 내주세요 힝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