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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58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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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런 대우는 나중에 브라질에서 돌아온 일본인들에게도 똑같았습니다. 같은 민족인데도 저런데 당연히 재일 조선인들 대우는 안 봐도 비디오. 



  • profile
    플라위      Howdy! I'm FLOWEY. 2019.01.18 19:59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같은 나라 사람을 저렇게 대해야 할 정도로 모든 사람들의 삶이 팍팍해졌으니...
    같은 나라 사람도 저렇게 대했으니 재일한인들은 정말 최악의 대우를 받았겠군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18 20:00
    그게 일본계 브라질인은 일본이 가장 잘 나가던 7~80년대에 왔는데 저 대우였어요.
  • profile
    플라위      Howdy! I'm FLOWEY. 2019.01.18 20:02
    앗 아아.. 그렇다면 일본 사람들은 원래.... (후략)
    일본 사람들이 브라질로 갔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네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18 20:04
    20세기 초에 인구는 넘쳐나는데 처리방법이 없던 일본과 국가를 개발하는데 인력이 필요했던 브라질의 작품이었죠. 200만명 정도 되요.
  • profile
    플라위      Howdy! I'm FLOWEY. 2019.01.18 20:12
    찾아보고 있는데 재밌는 사실이 많네요. 버블 호황기때 노동자가 부족해서 이주한 다음세대 사람들을 다시 데려와서 일을 시키다가 저런 문제가 생겼었군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18 20:40
    취급이 천덕꾸러기 외국인 취급이더군요.
    그런데 또 미국이나 영국, 독일 등에서 돌아온 일본인들은 또 대우가 낫더군요.
  • profile
    플라위      Howdy! I'm FLOWEY. 2019.01.18 22:09
    사대주의와 백인우월주의같은 느낌이 드네요...이거 참 (후략)
    덕분에 신기한거 많이 알아갑니다
  • ?
    뚜찌`zXie 2019.01.18 20:02
    근데 틀린말은 아닌거 같네요. '식민지 땅에서 호사를 누렸다'

    물론 맞는말과 같은 민족을 대하는 자세는 별개지만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18 20:12
    호사를 누린 건 저 말하는 인간도 마찬가지죠 뭐. 차라리 한국인이 그러면 정당하겠지만..
  • profile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9.01.18 20:21
    그야 일본은 자기네 지방, 심하면 자기네 마을 밖의 사람은 죄다 가이진이니까요.
    애초에 '일본인'이라는 인식 자체가 메이지유신 시기에 퍼지기 시작해서 GHQ가 겨우 뿌리를 내리게 한거라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18 20:32
    저런 걸 직간접적으로 보고 전해들어서 전 차마 일본에 살 수는 있어도 이민이나 영구 정착은 못하겠습니다. 그럴 생각도 능력도 없고.
  • profile
    이루파 2019.01.18 20:23
    솔직히 말하자면 일말의 동정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일본 본토인들조차 저들에 대해 착취의 호사를 누린 벌이라고 할 정도면
    말 다한거죠. 그도 그럴것이 사실이니까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18 20:29
    제가 볼 때는 비유하자면 조폭으로 치면 직접 범죄를 실행하다가 감옥간 조직원을 뒤에서 잡히지 않은, 그러나 잡혀간 사람의 이득을 나눠받은 조직원이 비웃는 꼴로 보여서 말이죠.
    저 후방에 있던 일본인들도 그 양이 차이는 있을지언정 식민지 착취하면서 나온 이득을 다 먹었어요. 차라리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이런다면 납득할 수나 있죠.
  • ?
    sin749 2019.01.18 20:43
    냉정하게 얘기해서 식민지로 이주한 사람들이 본토 일본인보단 훨씬 좋게 살았습니다. 식민지로 이주한 사람들은 대부분 지주로서 한국/대만 사람들을 소작농으로 거느린 반면[건물주] 본토의 사람들은 총동원령에 동원돼서 보리밥에 단무지 하나 먹으면서 공장에서 히로뽕 맞아가면서 일했습니다. 게다가 미국과 연합군에선 식민지는 전략폭격 대상에서 제외 했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18 20:55
    맞아요. 식민지 간 사람들(히키아게샤)이 식민지를 수탈하는 일본의 하수인이었죠. 그리고 일본제국은 자국 국민에게도 자비없는 놈들이죠.
    하지만 본토 사람들 역시 몫은 적지만 같이 착취한 건 똑같다고 봐요. 예를 들어 일본이 조선의 토지를 토지조사령으로 뺏고 산미증식계획과 농촌진흥운동 벌인 게 식량을 저렴하게 일본에 공급하려고 그랬죠.
    이런 폭압적인 정부를 고치기 위해, 조선인의 착취를 막기 위해 행동한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히키아게샤를 비난해도 됩니다만, 침묵하고 오히려 내심이던 행동으로던 동조한 사람들은 자격이 없어요.
  • ?
    sin749 2019.01.18 21:02
    맞는 말씀이십니다 'ㅅ'
  • ?
    이계인 2019.01.18 21:44
    일본인들의 가장 큰 적은 일본인인거 같네요.
  • profile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9.01.18 21:46
    위에도 적었지만 애초에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긴지 100년도 채 안되는 동네라서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18 22:02
    지금은 후쿠시마 원전 근처 살다가 피난온 이재민에게 저럽니다.
    원전 터지기 전, 그러니까 지진 났을 때 피난왔는데 방사능 옮는다고 합니다.
  • ?
    연금술사 2019.01.18 21:48
    옛날 일본 사회 깊은 내면에 폭력성과 폐쇄성이 깊게 내재되어 있다고 봅니다.
    다테마에 등등의 문화도 그런 문화속에서 마찰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장치라고 보구요.
    이지메 문제, 부라쿠민 차별만 봐도 그렇고..
    심지어 예전 일본 해군, 육군간 대립 문제도 처음 육,해군 시초때 주도한 가문이 서로 달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 2차대전 전쟁통에도 천조국한테 개길때 조차 그렇게 대립을 했으니 -_-;;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18 22:03
    육군이 항공모함을 만드는 국가는 일본 말고 없을 겁니다.
  • ?
    여량 2019.01.18 22:09
    일본 사람들도 밀치고 은근히 공격적인 행태가 많습니다.
    그나마 교육으로 현대 사회 컨트롤이 되나 싶습니다. 또래나 사회 문화 사이에서 무시 당하는 놈을 탓하는 풍토가 많죠. 업신여김이나 깔보는 것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잘난 사람 앞에선 아무 말고 못하는 국민성이라 서로서로 많은 부분을 감춰야 살아남고 그래서 예의가 지켜지죠.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18 22:41
    쇼토쿠 태자가 왜 일본의 정신을 和로 정했나 생각해보면, 그런 뜻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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