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무거워야 파워포인트였던(...) 컴퓨터에게 무거운 일을 맡겨봤습니다.
Waifu-2X와 ffempeg...
즉 영상 업스케일링 작업입니다.
느끼는 점은 첫째로, GUI의 위대함입니다. 버튼 따닥따닥 눌러서 모든 일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검은 건 글자요 흰 것은 글씨라고 배웠는데 ㅠㅠ
둘째로는 살아서 결과물을 보려면 GTX650 같은 건 많이 부족하고 1080이라도 모셔와야 겠다는 거고,
셋째는 개조제온 할아버지한테 좀 미안하단 겁니다.
글 작성중에도 크롬이 매우 버벅이고 있어요. 본편도 아니고 1분 30초 남짓한 오프닝영상(더빙)이 50분 소요라니. 진짜 저세상이네요.
https://docs.nvidia.com/deeplearning/sdk/cudnn-install/index.html
cudnn설치가이드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