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피유 접점 불량일때 시피유핀을 (인텔이면 보드,~am4암드면 시피유쪽)예전에는 마른 칫솔이나 솔로 털면 되는거였는데 요즘은 핀들이 너무 나약해서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2.일을 빨리해야할때 지우개질을 하면 자칫 점점부 근처의 작은 저항들을 해먹을수가 있습니다.공들여서 천천히 해도 된다면 그러는 사람은 없겠지만요.
3.많이 하면 팔아픕니다.하루에 2-3개나 평생 1000개정도 닦는다면 별 상관없겠지만..
4.작업대가 쉽게 더러워집니다.지우개질 하고 바로바로 가져다 버리는 사람이라면 상관없겠지만..청소도 1주에 한번 한다면?!
5.폼이 납니다.가아아끔(1년에 1-2번) 출장 나갈때나 다른 사람이 와있을때 이걸 뿌리면서 일하면 다들 신기하다는듯 쳐다보지만..
지우개질 하면?? 저도 어렸을때 기사님이 와서 지우개질 하시는거보고 신기하기보단 좀 추레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나요.
쓰는 김에 제가 3m장갑
대신
라텍스 장갑을 끼는 이유를 말하면
1.정전기가 훨씬 덜 납니다
이걸낄때는 부품이랑 손사이에 뭐가 탁 한적도 없고 겨울에도 옷이랑 손사이에서 훨씬 덜나요.
2.두꺼운 장갑보다 잡스킬이 훨씬 잘나갑니다.
대부분은 니퍼나 일자드라이버 자석 드라이버등의 공구가 있으면 되는거지만 바닥에 떨군 플라스틱 m.2 잠금장치처럼 m2 죽어버린 그런 경우들도 있고..매번 가지러 가기는 시간 잡아먹고 귀찮아요.
또한 스치듯이 지나갔는데 좀 뜨겁네 싶어서 봤더니 막대파워가 팬이 죽었더라 or 이 어댑터가 곧 가려나 보다 이럴때도 있고요
3.고속전동이나 기타 위험한 공구를 쓸때도 잘 찢어지는 장갑이 질긴장갑보다 오히려 더 안전하다는건 상식이죠.(장갑이 걸려서 장치안으로 손가락이나 손이 같이말려들어가기 전에 장갑이 찢어지니까)
4.겨울에 보습효과가 좋습니다.아무리 춥고 건조해도 손이 잘 안갈려져요
5.접점 세정제를 쓰는 이유 5번과 같은 이유인데
목장갑끼고 있으면 막일 하는거같은데 이거 끼고 있으면 오 뭐지?하잖아요.
비중은 둘다 5번이 반은 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