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RX5700XT까지 노리고 있었으나 생각보다 알바 월급이 적게 들어올거 같아서 플랜 수정을 해야겠네요.
애초에 라데온 아니면 쓸 생각이 없었던지라 좀 난처했습니다. RX5700은 어쨌든 결코 저렴한 라인업은 아닌지라 좀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그 아래로 내려가자니 전기돼지 망작 베가, 아니면 RX5700이랑은 급 차이가 너무 나는 RX480같은거 밖에 없어서 라인업에 빵꾸가 난 상황이었거든요.
다행히 RX5600이 슬슬 루머 나오는거 같은데 폴라리스의 노후화를 생각하면 충분히 지금쯤 대체 기종이 나올 라인업 같고, 또 나비 GPU가 고작 2개만 나올리도 없다고 생각해서 출시 가능성은 매우 높게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199달러는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는거 같고.. RX5600과 포지션이 비슷해질거라는 1660TI가 30만원 초반대에서 놀고 있으니 대충 RX5600 8GB가 20만원 후반대 정도에 1660TI보다 조금 나은 정도 포지션으로 나오면 좋을거 같네요. 어쨌든 같은 조건이면 사람들은 지포스를 사기 때문에 이 정도는 되어야 라데온 디스카운트 감안해서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겠지요.
뭐 아무튼 안될거 알지만 한번 외쳐나 봅니다. 오케이 땡큐 199딸라! 오케이! 땡큐! 199딸라!!
199달라라니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