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블프에서 지를까말까 고민하다 솔드아웃 떠서 낭패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작년을 교훈삼아 일단 지르고 고민하려고 했습니다.
SN750 1TB는 사실 지를 생각이 전혀 없었던 물건임에도 불구,
작년 블프때 이전 세대 모델을 $189.99에 질렀던게 생각나서 갑자기 배가 아파 충동적으로 구매했다가 취소하려고 했는데...
어제 갑자기 결제가 되더니 취소해달라는 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오늘 쉽 되셨네요.
이번 블프에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살 생각 없는 물건은 처음부터 결제하지 말자...
전 에어팟 프로 부가세 낼거같아서 존버하다가 통수맞고 머리가 얼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