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기회가 좀 되어서
엉망인 바디와 렌즈 두개를 Z3000에 맡겼습니다.
사실 광각도 하나 있긴한데. 요건 상태가 아주메롱이라 나중에.. 여유가생기면.. 하려고 일단 스킵.
1D mark III , 70-200 , 50 1.8 을 맡겼네요.
추석 전에 보내서 추석전 금요일쯤에 연락왔습니다.
70-200은 연식이 워낙 되서..
경통 문제에 해상력 교정도 필요하다고..
비용이 20만원 정도 발생한다고했네요..
좀 주저하니 약간 할인해주셨습니다.
저 백통은 좀 사연이 깊습니다.
생산연도는 2002년.
제가 중고로 2010년도 고등학교 졸업후 돈을 모아서 구입 그때당시 78만원이였던가.. 내수를..
그리고 현재 2018년. 8년정도 가지고있었네요.
뭐 8년치곤 20만원에 정비면 양호한 편이긴하네요.
바디핀도 안맞고 렌즈상태도 메롱이라..
교정후 받고 테스트..
날잡아서 밖에서 테스트 해봐야겠지만.
일단 선명도가. 어우야..
맡기길 잘했다는생각이.
또 안고 가야겠군요.. 휴..
요즘 폰보다 사양이 딸리는 부분이 있다 한들
손맛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