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가 진짜 정점을 찍었을 때입니다. 2018년이니까 벌써 꽤 지났네요.
당시 미국 아마존에서 이벤트를 대놓고 하진 않았지만 한국까지 무료배송해주던 시절이었습니다.
덕분에 무거운 고용량 파워를 배송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었죠.
환율도 1100원 초반대였고, 할인때문에 $200안쪽으로 디파짓이나 부가가치세도 부담하지 않았고요.
직배송이라 초기불량에 대한 대처도 아마존에서 가능하고, corsair, evga 둘 다 RMA 10년보증이라 살만했었습니다.
저때 값나가는 케이스를 하나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살걸 그랬다는 후회가 남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