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린 감성(?) 때문인지 지금 천둥이 치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이게 너무 좋네요.
습도가 높은 게 약간 흠이지만 에어컨과 함께라면 습도 따위 인류 문명으로 극복한다!
이 날씨에서 키보드 두드리고 있으니 뭔가 악역과 음모의 감성이 충만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비가 좀 더 내려서 가뭄도 해결하고 분위기도 좀더 만들고(?) 하면 좋겠지만 얼마나 내릴지가 문제군요.
이따가 비좀 더 내리면 오랜만에 기분 내면서 우산없이 비맞으면서 걸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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