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지난주까지만 해도 인류에게 폴드는 아직 이르다! 체험갔는데 폴드 활용할 방법 하나도 생각 안나더라! 주름에 조명 난반사 너무 심하더라! 내 XR은 아직 10년은 더 싸울 수 있다!
...고 했었는데, 퇴근길에 운동삼아 디지털프라자 들렸다 나오니 휴대폰에 238만원 결제문자가 찍혀있더랍니다.
사실 아직도 활용처는 생각나는게 많지 않은데, 뭣보다 지금 쓰던 XR과 겉으로는 별 차이도 없는 네모 막대에 또 100만원 초중반돈을 쓸 생각을 하니...뭔가 재미가 없더라구요.
여튼 (별로 현란하지 않은) 화술로 상품권이나 뭐나 이래저래 더 받아내는데 성공해서 온라인 예구가보다는 좀 더 싸게 얻어(?)왔습니다. 혹시 아직 결정 안하신 분이라면 내일 근처 디플 한번 마실가셔서 구경만, 그저 구경만! 하고 오시면 어떨까요,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