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야입니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제가 누추한 486을 인생 첫 컴퓨터로 삼았을 적 무렵부터 존재해왔던 유서깊은 브랜드지요. PC잡지에 보이는 그 우람한 풍채의 케이스는 제게 아름다운 로망이었답니다. 비록 F사의 명품 케이스를 먼저 사버리는 바람에 PC 케이스는 사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번에 새 컴퓨터를 조립하면서 처음으로 마이크로닉스의 클래식 3.1 파워를 사게 되었답니다. 덤으로 메인보드가 가성비가 확실한 PG 라이트닝이었기 때문에 멋지고 실용적인 WARP SSD 방열판도 같이 샀지요!
이번 주에는 쿨러도 MA600 펭귄으로 바꿀 예정인데, 저 SSD 방열판에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마이크로닉스 짱이에요. 아 짱 맛있다. 기글하드웨어 고마워요. 아 XX 눈이 안보여. 아캔씨애니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