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발작이 도진게 토요일 저녁이요.
일요일은 출근이요.
병원이 안열었고, 출퇴근까지 하니... 정말 이런 짤방이 떠오르더군요.
그나마 나프록센 제재가 사두었던 게 있기에, 그걸 까먹어가면서 버텼네요.
퇴근하면서 병원들러서 의사선생님께 혼날준비 좀 하면서( ... 아무래도 전에 통풍발작으로 왔었는데, 안오고 있었다는 식으로) 접수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장하니까 사람들이 많은 것에서 예상했지만,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환자들이 많긴하구나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