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원래는 오늘 퇴근 시간때 물건이 도착하는대로 작업할 예정이었지만, 점심 무렵 늘 그랬던 대로 집에 잠깐 들렀더니 이미 도착해있더군요. (CJ 택배로 했는데... CJ 택배 얘네들 종특이 원래 그런 건가 봅니다) 아무튼 그래서 (점심시간 다 허비하고) 직장 복귀 늦는다고 양해를 구하면서까지 설치 작업에 매달려서 결국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디스크 3개가 전부 SSD!!
디스크 모델명들입니다.
(최초 구성에서 거의 9개월만에 여기까지 온 건 안자랑)
아무튼 이제 지금 데탑을 맞추는 건 진짜 끝이네요.
한동안은 소프트웨어고 하드웨어고 뭐고 스펙 업그레이드 같은 건 없을 듯 합니다.
이젠 통장 잔고 관리 빡세게 해야죠.
택배 배송 시간은 택배사보다 배송원 성향과 배송지 위치를 많이 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