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에 노트북 디아블로 4 돌릴 거 내놔라 해서 겨우 조건을 맞춰 줬습니다.
그런데 허 참..
약속시간 5시로 잡았는데 30분 늦게 오고...
노트북 받으러 오라고 했는데 무슨 자기는 바쁜 데 선심써서 온 티 내며 심술 덕지덕지 붙어 오질 않나..
(전 내일 일 준비할 시간 쪼개서 노트북 고르고 윈도 세팅한 건 모르겠죠..)
커피와 샌드위치는 사줬더니 반쯤 먹고 맛없다고 앞에서 말한 후 버리고...
사양과 사용법, 주의점 설명하는데 듣지도 않고 그만 나불대란 눈치고...
뭐 별수 없죠.
대가로 낡은 노트북을 받아온 걸로 쌤쌤쳐 줘야죠 뭐...
받아논 저 노트북은 음.. i7-6700hq 8기가램 ssd 256기가군요.
그런데 저 힌지 뚜껑 부위가 유실되어 있고, 또 배터리커버 나사도 두개 녹슬었군요.
한성컴퓨터에 연락하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