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세차를 너무 대충해서, 이번엔 유튜브좀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는 사람이 세차용품을 선물해줘서...
프리워시 뿌리고, 고압수로 밀어낸다음 폼건, 미트질하고 다시 고압수.
여기 세차하는곳 시설이 좋아서 재밌습니다 ㅎㅎ... 이런 기계가 뿌려주는것도 있고, 하부세차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다시보니까 타이어를 세척했는데 더 갈변이 심해져서 한번 더 세척.
꺄아아아아악
대충 닦으니까 더러운게 더 티가나요!
타이어는 상태가 너무 안좋았는데 그냥 문지르지도 않아서 그런지 세척제랑 반응한 상태로 다시 붙었었나봅니다.
아는사람이 물왁스도 하나 줘서 썼는데 이거 되게 편하네요. 그냥 슥슥 뿌려서 슥슥 닦으면 끝...
근데 기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왁스질을 해도 신차들 기본 도장면보다 슬릭감 안좋아서 현타가...
광택집 한번 보내야되나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막상 그런거 맡기자니 휠 복구도 하고 싶고... 그런거랑 자잘한거 하면 벌써 돈백은 깨질텐데 굳이 그래야되나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고민이네요. 하다못해 출력이라도 좋았으면 몰르겠는데 말이에요.
암튼 세차 끝... 체감이 잘 안되니 그냥 적당히 대충대충하는게 좋겠어요. 힘도 빠지고...
타고나서 유리가 깨끗해지는게 더 체감되내요.
마무리는 언제나 별다방...
화이트초코모카는 사랑입니다.
일요일... 비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