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단순개봉품 매물이 저렴하게 나와서 바로 들였습니다.
박스 외형.
3년 제한 보증. Serial Number로 보아하니 2013년 6월경 제조된 제품이군요. 역시 3년 보증입니다.
개봉하면 키보드가 반겨줍니다.
키보드를 들어내면 Unifying 리시버와 설명서가 있습니다.
들어내면 한켠에 마우스가 있습니다.
K330 키보드와 M215 마우스. 둘 모두 Unifying 지원합니다.
분리. 10년 전이나 현재나 동봉 전지 브랜드는 동일했네요.
이 때는 무조건 SetPoint였지요.
인식 잘 됩니다. 2nd Gen으로 뜨는 것을 보니 1st Gen도 있었나 봅니다.
실사용은 간단히 했습니다. 키보드는 쫄깃한 맛이 있습니다. 넘패드 위에 계산기 핫링크와 백스페이스 키를 넣어둔 것은 편해 보입니다. 볼륨 키도 있고, Fn 조합을 통해 RWin 제외 106 키 전부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 높게 평가합니다. 기본 키스킨은 없으나 별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마우스는 특별한 점 없습니다.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센서 감도는 요즘 나오는 저가 무선제품인 B175, M170보다 확실히 나았습니다.
마우스만 M185로 바뀐 MK330r이 지금도 판매되고 있고 컴퓨존 가격 4.49만 원에 3년 보증입니다. MK270r을 가장 무난한 선택으로 보나, 특이 배열을 감내할 수 있다면 넘패드 많이 쓰는 사무용으로는 MK330r을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