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뭐더라. 유닉스.
거기 거 싼마이로 쓰고 있었는데
최근들어서 온도제어가 안되는지 온도가 계속 올라가더라고요.
오래 쓰긴 했죠...
집안을 태울 기세길래 머리도 거의 못말리고 있다가 드디어 11절과 빅스마일데이가 겹치는 쌍름절이 돌아와서
좀 알아보다가 비싼 거 질렀습니다.
다이슨은 아니고요.
그건 너무 비싸잖아요...
JMW 거 BLDC 모터 달린 거 알아보다가
큰 맘 먹고 에어루나 질렀습니다.
에어~ 계열이 중급기 중에서 무게 가벼운 라인인 것 같더라구요.
에어젯 울트라 모델 추천이 많길래 그거 사고 싶었는데 사실상 이번 행사에는 없더군요.
끼워팔기만 있고요. 최저가가 6.3이랬는데...
어쩔 수 없이 좀 급을 낮춰서 봤습니다.
에어비, 에어원이 좀 더 쌌고, 비슷한 급의 다른 지향 라인업인 팬텀도 만원 더 쌌는데
이왕 사는 거 손목의 행복을 생각해서 380? g 정도 되는 에어루나 골랐습니다.
네, 7만원 태웠습니다... 부디 이 지름이 현명했기를 바래봅니다.
질러놓고 하는 소리지만 혹시 추천하시는 드라이기 모델 있을까요?
7만원 이하로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