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고속도로 타고 가는 도중 퍽 하는 소리들리길래
돌 튄줄 알고 아 ㅜㅜ 하고 가는데 tpms 경고등이 떠서 갓길에
주차하고 삼각대 설치했습니다.
다행이 펑크난 위치가 바로 보여 공기 어느정도 채우고..
지렁이 쑤시고 바람 빠지는지 간략하게 확인후 출발했습니다.
고속도로 순찰대 분들도 제가 갓길 주차후 대략 10-15분에 오셔서 도움 주셨습니다. (연락은 따로 안했습니다)
직접 하실 수 있냐 물어보시길래 해보고 안되면 보험 부른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래도 뒤에서 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었습니다ㅜㅜ
아직 바람 빠지지는 않는거 같은데 수시로 체크해야겠네요.
Tpms 경고등이 살렸습니다ㅜㅜ
이경우엔 내부에서 타이어 고무조각들이 막 튀어다녀서 차량이 휘청휘청 거립니다
필히 카센타 가서 점검 받아보세요 떼우고 달리는데 고속에서 차량 휘청여서 골로 갈뻔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서 뜯어보니 내부에서 진탕된거라 타이어 때문에 그런거라고 새로 갈아야한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