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산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듀얼부팅 가능한 스틱 PC 를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팬이 없는 모델인데 어제 만져보니 본체에 닿은 손가락 끝이 얼얼할 정도로 뜨겁더군요.
이러다간 mmc가 죽어버리는건 아닐까... 싶어서
예전에 APU 메인보드 전원부에 달아보려다가
막상 배송받아보니 사이즈가 너무 컸던 방열판을 달아봤습니다.
저는 중고로 샀지만 신품이 9만원 정도였던거 같네요.
로고만 다르게 붙인 같은 제품이 팔렸었습니다.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을 공략하여 방열판을 붙여 줬습니다.
뚜껑을 까고 직접 붙이고 싶었는데 제 손톱이 부러질거 같더군요..
모니터에 달고 간단하게 쓰기 좋은데 요즘은 듀얼부팅 스틱pc가 잘 없는거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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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와이파이랑 마이크로 SD 인식이 갑자기 안돼서
뚜껑을 까고 방열판을 다시 붙였습니다.
전원 넣은다음 파일 전송하는데 이제는 다운 안돼네요.
'...구리 방열판이 일 잘하고 있는건가?' 하고 만졌는데
비교도 할 수 없이 뜨거워서 깜짝 놀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