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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4.19 12:10

어제 매복사랑니를 뽑고 왔는데...

도개주 https://gigglehd.com/gg/2742716

해롭지 않은 고양이입니다

조회 수 911 댓글 9

희안하게 통증이 전혀 없군요 -_-;

발치하기 전에 타이레놀 한 알 먹고, 발치 끝나고 많이 아프려나 걱정하면서 누워 있었는데...

안아파요. 6시간이 지나도(헣헣)

죽 먹고 약 먹고 자고 일어나도 하나도 안아파요.

그냥 통증 자체가 없음... 조금 부어오른 것 말고는요.

매복사랑니라 대학병원에서 발치했는데, 괜히 겁먹었네요.

사랑니 하나 더 있는데 이건 똑바로 난 거라 더 쉬울 듯.

여튼 안아파서 다행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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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낄낄 2018.04.19 12:30

저도 발치 자체는 별로 안 아팠던것 같아요. 붓고 염증나는게 문제..
파인만 2018.04.19 12:35

담당 의사가 실력이 좋았나보네요.
?
아이들링 2018.04.19 13:03

별로 안아프셨다니 다행이에요 사랑니 발치 통증은 케바케라고 하던...
?
MUSCLE 2018.04.19 13:13

저도 극심한고통이있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고통이없더군요... ㅎㅎ 매복아닌녀석들뽑을떄도 큰불편함은없었는데.

매복을 꼬매기까지해야한대서 아플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시원한? 느낌외엔없엇네요...ㅋ

사랑니가 참 골치아프긴해요 ... 대학병원가서 뽑았네요... 저도.. 병원서 이건 대학병원가라해서요...

치과전문병원이긴했는데.. 매복은 대학병원보네더라구요..
벨드록 2018.04.19 13:30

경우에 따라 달라요. 그냥 잇몸 속에 숨어있기만 한거는 째고 들어내면 그만이라.........
문제는 제 경우 처럼 턱 뼈 속에 숨어있는 건
뼈를 깎아내고 자르고 하면서 주변부가 다 헤집어지는 경우라...........
ㅠㅠ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18.04.19 18:25

저도 동일한 케이스였는데, 특이체질이라 마취가 잘 안 되어, 생지옥 수술을 했습니다.
통증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체험을 했어요.
?
금산조 2018.04.19 14:44

의사 잘 만나신거에요
저는 첫번째는 하나도 안아프게 뽑았는데
2,3,4번째는 헬게이트가 활짝 열렸었어요
니야 2018.04.19 17:09

뼈를 깍아낼때와 자를때만 빼면 편하죠 ㅠㅠ 턱이 크게 벌리지 못해서 고생만 했습니다..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18.04.19 17:49

저는 군대에서 사랑니 2개 뽑아봤던 터라... 으헝헝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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