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잉여하게 지내고 있는 유저입니다.
최근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지름신이 많이 와서... (그만해 내 지갑이 얇아졌어!)
1. 이지스토어 8TB
자작 나스를 굴린다 -> 나스용 하드가 필요하다 -> 이지스토어가 싸다라는 행복회로에 불타서 지르게 된 것입니다.
레드냐 화이트냐는 화이트가 걸려버린 것입니다. 현재 자작나스에서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2. 프랙탈 디자인 R6
소위 아마존 무료배송 대란(...) 초기에 케이스 무료직배가 가능했을 때 검은동네에서 많이 언급되던 케이스인 프랙탈 R6에 급지름신이 와서(...) 질러버렸습니다.
지금 메인PC에 조립해서 쓰고 있는데, 기존에 쓰던 3R L920보다 훨씬 소음이 줄어든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내 디파짓 68달러 언제 돌려줄거야 빼애애애액!)
3. NZXT 크라켄 X62
케이스를 바꿨으면 쿨러도 업그레이드해야지! & 커세어 H100i v2 간지를 뛰어넘는 NZXT 간지에 혹해서 미개봉 중고를 구매하였습니다.
기존에 쓰던 H100i v2보다 온도도 잘잡고 성능도 조용합니다. 워터블록 감성은 보너스. 베리베리굿.
4. 녹투아 NF-A14 5V
여름도 더운데 기존 공유기 쿨러 (쿨러텍 USB 팬이였나...)를 조금 더 저소음 팬으로 교체하고자 과감히 아마존에서 직구를 하였읍니다.
제 AC88U에 물려서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소음은 가까이 가면 들리는 정도?
5. WD elements 8TB
여기에 들어있는 하드가 HGST HC320의 5400rpm 버전이라는 소식을 듣고 & 아마존에서 150달러로 세일을 하기에 하드를 하나 또 질러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메인PC에 들어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