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쌀국수
쌀국수는 나름 좋아했습니다.
다만 덜익으면 면 씹는 식감이 거의 플라스틱급이고
잘못먹으면 배탈도 날수있어서 자주는 안먹었죠
먹어도 월급 다썼는데 주말에 배고프거나 당직 근무설때 몰래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2. 튀긴 건빵
설탕옷을 입혀 튀긴 건빵입니다.
03군번 상사 알통몬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다가 첫맛은 맛있더니 몇개 집어먹고 설탕만 넣은 그 특유의 싸구려틱한 달달함에 질러서 다 버렸네요.
3. 맛스타(여름빛깔)
지금은 맛스타라고 안나오고 여름빛깔, 미닛메이드 등등으로 나오는 음료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저 음료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굳이 최악을 꼽자면 양파맛 쥬스가 되겠네요
양파맛 쥬스는 냄새가 일단 남이 트림한거 맡는 냄새에
맛은 박카스F 탄산빠진 맛 + 누가 트림한거 맡는 냄새 감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