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적으로 밥 조절하고 거기에 셀러드, 닭가슴살, 검은 콩, 과일 등으로 지키려 하면 먼저 야채부터가 비싸네요. 제가 살던 곳은 야채가 썩어아고 오히려 공짜로 던져주는데.. 그리고 유통기한도 짧아서 돈이 더 깨지죠. 닭가슴살이나 쇠고기는 말할 것도 없고.
결국 반찬가게에서 야채 반찬 중심에 계란, 바나나를 챙기는 게 저 같은 흙수저에게 최선이 되더라고요. 양배추도.
사실 돈은 뭐 그렇다 치고.. 지금 사는 이 동네, 주변에 변변찮은 마트도 없고 가려면 차가 있어야 하네요.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