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사진)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국내에 대량으로 숨어있던 대우 X-II 물량이 이번에 엄청나게 풀렸습니다.
거의 팔레트 단위로 나와서 1차 2차는 다 팔리고 지금 3차까지 나온 상황인데, 3차 물량을 2개 구할 것 같습니다.
대우 X-II는 내구성이 아주 별로라 누액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문제들이 다 튀어나오는데, 이렇기 때문에 상태 좋은 물건이나 수리비가 비쌉니다.
저는 돈이 읎으니 별건 아니고 그냥 수리 장난감 용도로(수리는 재밌습니다) 상태 구린 2개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그냥 CPC-400과 자막입히는 용도로 사용했던 슈퍼임포즈 기능이 달린 CPC-400S입니다.
짬나거나 심심할 때 고쳐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