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1미터 높이에서 떨어트린 거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냥 잠 자기 전에 케모마일차 좀 마신다고 뜨거운 물 붓고 마신 후 씼는다고 싱크대에 수돗물 트니 쩍 하고 갈라지네요.
그리고 이렇게 두동강...
미세한 파편은 최대한 줍고 손에 안 잡히는 모래알 같은 조각은 흘려보내고 나니 허무하네요.
정작 제가 전에 산 골동품은 실수로 바닥에 낙하해도 안 깨졌는데 이건 뭐람. 같은 중국제라도 덕화나 경덕진 건 안 이러던데 말입니다.
역시 깨지기쉬운건 좋은걸 사야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