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를 하나 더 사려고 벼르다가 큰웃음날에 하나 장만했습니다. 27인치도 고려했으나 원래 쓰던 모니터가 32인치라 작아보이지 않을까 해서 그냥 똑같은 32인치로 샀습니다.
모니터암은기존 모니터에서 쓰던걸 하나 더 샀습니다. 크게 할인하는건 아니지만, 어차피 살거 같이 샀죠. 쓰는 책상이 두닷 콰트로 1608G였을텐데, 따로 조치하거나 책상을 뚫지 않아도 고정이 되는게 참 좋아서 하나 더 샀습니다.
배송 오고나서 동봉 HDMI케이블로는 10비트컬러도 지원 안하고, 뒤늦게 DP케이블 주문하고 이러저러하다가 일주일이 지나서야 작성합니다만, 4K체감은 확실히 됩니다. 당장 웹서핑만 해도 글자 보이는게 FHD와 수준이 달라요. 거기에 32인치 모니터 두 개를 놓고 쓰자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기존에 사서 쓰던 모니터가 이녀석이었는데, 불량있는지 이것저것 테스트해본 뒤에 비교해보니 붉은 색깔이 강조되었다는 리뷰가 확 와닿더라고요. 확실히 불그스름한 느낌이 있어서 rtrings값도 가져오고 이것저것 만진 뒤에는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