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아서 여기에 주절주절 쓰려고요. 지금 아님 편하게 쓸 시간도 없고... 사진은 폰으로 수정해서 올라려합니다
1. 갤럭시s9
넥서스6가 사망조짐이 보이면서 급하게 국전가서 개통했죠.
4월에 얼추 25정도 받고 개통했으니 억울하진않은데,
7월 현재 보면 공시지원금이 두배로 오른건 조금... 눈물나네요.
쨋든 몇몇은 아시겠지만 사실 엑페xz1c를 현금박치기 할까도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손. 어떤 키보드에서도 f1 f9가 한계인 제 손으론 최대한 작은. 폰을 찾았는데...
뭐 결국 갤9로 갔습니다. 그땐 갤구플이 핫했는데.
어쨋든 다 만족합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기존에 쓰던게 넥서스6니까요. 임시로 쓰던 갤7 엣지도 있었는데,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게임에서요.
밀리시타 13인 라이브가 버벅임없이 잘만 돌아가는거보면 감-동 그 자체.
ㅇ
카메라도 너무나 좋고요. 문제는 배터리.ㅇ
갤7엣지를 쓰다가 넘어와서인지 갤9가 배터리가 실제로도 엉망이라 그런지 체감 런타임이 꽤 짧습니다.
지금은 제가파견교육을 와서 보조배터리를 애용중이지만, 다시 일하러갈땐 하루 한번 충전은 필수같습니다.
그리고 퍼플 너무 이뻐요. 원랜 블루 개통하려고 갔었는데 퍼플보고 마음이 뺏겨서 그만...
2. 8700k, z370 스트릭스e, 지스킬 트라이던트 램, 쿨러마스터 마스터팬 프로
네... 질렀습니다.
쿨마팬... 풍량과 소음은 평펌한 2군 아래입니다.
주륵...
스트릭스 이쁩니다. F와 달리 실버지면 더 강조되서
뚜따가 되있는놈입니다.
그리고 영-롱한 아수스 에디션.
실제로는
요렇게 들어옵니다.
라이젠 시스템을 털어내고 다시 인텔로 회귀.
이로써 라이젠 라데온 모두 털어냈습니다.
8700k는 아는사람에게 뚜따된놈으로 25에 싸게 구하고, 보드는 2개월 할부...
이정도의 고오가(?) 보드는 거의 안써봐서 이쁘긴 하더라고요. 거기다가 무선 내장...
덕분에 엑박 컨트롤러는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놀랐던건 확실히 인텔이 게임에서 다르네요. 배필1 기준 프레임이 거의 20정도 올랐습니다. 오버도 안했는데;;;
물론 1600이랑 8700k의 비교는 너무 양심없지 않나... 싶지만요.
그리고 지스킬 삼지창램과 쿨러마스터 마스터팬도 샀습니다. 전자는 뉴에그 세일때 191불, 후자는 아마존세일 50퍼할때 샀습니다.
아우라싱크 뽕을 맛볼때가 온 거시에요....
그리고 마스터팬 시리즈가 꽤 이쁘네요. 따로 회사 스티커도 없이 깔끔하게 나오고, rgb가 흐리게 나오지 않는게 가장 좋습니다.
거기에 존스보 cr201 아수스에디션까지 싸게 구해서 아수스 조합 완-성!
1170 스트릭스를 사면 완전채가 될거 같습니다.
3. 아이패드 6세대 + 애플펜슬
이쁘긴합니다.
대학 파견교육전에 급히 구매하고 온 3번 교환의 주인공 되겠습니다.
용량도 결국 128기가로 바꾸고요.
음.. 지금 이 글도 아이패드로 쓰는거긴한데, 애매하게 좋네요. 근데 진동이 없나... 키보드가 애매하게 불편...
디자인같은거야 흠잡을게 없지만, 그놈의 ios가 참 애매합니다.
태블릿 특성상 용도도 참 애매하고요.
일단 그림쟁이 + 대학필기 + 유튜브 + 문명6 머신이 된 상태지만, 와이파이가 없어서 그런지 아직 자주 사용을 안하게 되네요.
노터빌리티는 좋더라고요. 패드하나만 있으면 녹음에 필기까지 지원이 되고, 사용법도 간결하고.
근데 제발...ios는 p2p만 지원되도 제가 아이폰 아이패드 풀로 넘어갈텐데... 서피스가 아이패드값으로만 내려왔어도 뒤도 안보고 서피스를 갔을겁니다.
물론 그럴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요,
애플펜슬도 분명 딜레이도 적고 좋은팬이긴한데, 충전을 생각보다 자주해야돠네요. 배터리 확인도 5퍼까지 내려가기 전까진 알수도 없고, 그리고 잘굴러갑니다. 그 무게중심을 한곳에 모아서 멈추긴한데, 일부러 굴리면 책상에 떨어지기 전까지 못멈츱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자꾸 거슬리네요. 아이패드가 다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시야각이 썩 좋지 않습니다.
필기하려고 스마트커버로 각도를 내리면 누래지는게 좀 있고, 밝기도 많이 줄어 듭니다. 아예 화이트밸런스가 깨지는 느낌이랄까.
마지막으로 지금 글쓰는데 기글에서 칠때마다 커서가 사방팔방으로 날라가내요. 오타치면 수정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