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대비 상당히 개선된 싱글스레드 성능이 고스란이 멀티에도 영향을 끼쳐, 이제 멀티 점수는 스냅 820을 넘습니다.
820 지못미...
그러면 gpu는 어떻느냐 하면요. 아드레노509를 쓰지요. 그리고 이녀석은 대충 아드레노 418, 그러니까 스냅 808쯤 되는 녀석과 비슷한 급입니다. 훨 우월한 전력소모를 바탕으로 쓰로틀링에서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지요.
636이 들어간 대표적인 기기는 좁쌀의 시뻘건쌀공책 다섯째 되십니다. 홍미노트5(프로)요.
3/32gb 옵션 기준으로 직구가 19만+/ 대행가 21만+ 쯤 됩니다.
...이제 본 주제로 들어갈 때군요. 그래요, 바로 그 홍미노트5가 말입니다. 5.99 인치의 18:9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4000mah 배터리를 내장한 녀석이지요.
Mi a1(5x)에서는 처참한 평가를 받았던 듀얼카메라가 개선된 녀석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놀랍게도, 광각이 아닌 일반각의 센서는, 갤럭시s7쯤에 쓰인 녀석과 동일한 녀석입니다.
...ㅇㅂㅇ)!!!
뭐 다들 아시겠지만 센서 좋은 거 박는다고 사진이 잘나오진 않아요. 잘 나올 조건 중 하나일 뿐이죠. LG봐요. 센서를 저가형 박아도 그럭저럭 뽑아내는 놀라운 쥐어짜기 능력을 가졌습니다.
Mi mix2s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제 샤오미도 어엿한 메이저급 제조사에 들었습니다. 그 제조 능력은 홍미노트5에도 들어가 있지요.
쓸데없이 걸출한 탓에 홍미시리즈에 걸린 고질적인 제약만 빼면 말입니다.
셔터스피드와 노출시간에 리미트를 걸어놨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조도에서 좀 끔찍한 결과를 내고, 주광 촬영에서도 유연한 변화를 기대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ois기능이 빠져있기 때문에 동영상 촬영시 덜덜덜덜덜거리는 화면이 반겨줍니다.
그래도 이 가격에, 이만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