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뉴에그 핫딜로 많이 풀렸던 그놈 맞습니다. 6.2만에 11번가에서 샀습니다. 지난번 이벤트로 받았던 BX500이 속도저하가 심각해서 지르게 되었습니다. 뭐 용량을 100GB밖에 안남겨놨으니 그럴만도 하긴 하죠. 삼성 48단 MLC 섞여있대서 질렀는데 전 삼성 32단 TLC네요. 뭐 그래도 지긋지긋한 마이크론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기숙사 컴에 이놈을 두고 집에선 계속 BX500을 쓴다던가... BX 500 어차피 싸니까 480GB 하다 더 사서 레이드 0 구성해 볼까 싶기도 하네요. 어차피 중요한 하드는 도시바 하드에 저장하니...
어차피 새 물건에 채우지도 않은 놈이라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그냥 속도 한번 재보았습니다. 표기 속도는 400대 이지만 그래도 표기는 상회하는 성능이라 만족합니다.
당분간은 이놈으로 버텨야 겠군요.
그나저나 요즘 SSD값이 싸진게 실감이되는군요. 옛날에 ocz 128GB에 박은돈이 얼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