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강한 대학 강의에서
강사가 내준 주제가
"여러분 주관적인 요소는 철저히 배제해서
해당 상품을 사도록 설득력 있는 프레젠테이션 해보세요."
했지요
어떤 조는 영화 아바타를 소게하면서
통계적으로 상위권이 있으며 다른 영화와
비교하며 평론가 자료를 끌어왔지만
강사 입장에선 "좀 더 고객입장에서 생각해보라"
지적받고 어떤 조는
PUBG를 소개하면서 업데이트의 잦음이나
안정적인 서버를 를 소개했지만
"그 장르 안하는 사람은 어떻게 설득하냐는
소리 듣고"
그리고 어떤 조는
아이폰이 위대한 이유를 감성 팍팍쳐서
발표한 결과
강사가
"사적인 감정 빼더라도 너무 지적할게 많아 지적하자면"
하고 30분가까이 팩트폭격을 먹었죠
그거 보다보니 생각한건데 대체 메리트를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심각한 고민입니다. 다음 개인발표라서요.
특정 상품을 주관성을 배제하고 어필
그것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호소력 강하게 전달하라니 (...)
압도적으로 매우 잘 만들거나 리베이트라던지 몸영업이라던지 술영업을 해야지.
그게 프레젠테이션 영역서 가능할리가.
최소 다나와 상품소개 스펙만 보고 물건 고르실분인거 같네요.
모아두면 옴니아2 vs 아이폰 광고 만드실듯.! 그것도 객관적 장점만 적어두긴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