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만져보는건 오랜만이에요.
어쨋든... XTU가 자꾸 설치를 토해내서 좀 삽질좀 하다가 그냥 구버전 깔았습니다 ㅠㅜ...
뜯어보니까 역시나 맥스 터보 전력이 44W로 잡혀있네요.
퍄...
파스를 돌려보니
그래픽 2900점, 피직스 8500점정도 나옵니다. 온도쓰로틀링이 심한지 70도에서 칼고정이네요.
사진의 결과는 한 8번정도 돌리니까 점점 쓰로틀링이 나서(...)
근데 이게 프로그램마다 달라서 파스는 70도라는데 다른놈은 다 90도정도 나왔습니다.
시네벤치는 R15기준 650~ 700점정도?
이것도 다운클럭좀 하니까 이제 700정도 나오네요.
다운클럭을 하니 -130까진 안정선이었습니다.
그후로 벤치는
시네 c15 680~720, 시네 c20기준 1500점.
파스는 피직스 9700점까지 가봤네요. 온도는 83도 아래, 평균 75도로 꽤 착해졌습니다.
근데 이게 희안하게 터보 한계치를 내리니까 조금 더 잘니옵니다. 한 35W정도??? 아마 글카를 손절하고 cpu에 자원몰빵해서 그런듯...
cpu는 피크치(터보3.7)에서 대략 31W를 먹었습니다.
대부분 20W 2.9에서 고정이네요. 온도는 75도정도.
시간 좀 지나면 천천히 2.6까지도 내려갑니다.
오래쓰면 대부분 18W 2.6랑 저거랑 두 구간에서 계속 와리가리하면서 온도를 잡아주는 느낌이네오.
아무래도 글카가 달려있으니까 논글카 모델에 비해 cpu 전력이 좀 빡빡한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라니...
그나저나 확실히 세대차가 있군요. 모바일 U프로세서가 벌써 pc프로세서인 i5 3550정돈 뛰어넘었습니다. 손만 잘보면 6700hq도 잡을수 있겠어요.